버킷리스트 쓰며 내 마음 들여다보기

날짜
2024/04/20 14:00
소요 시간
2시간
참여비
₩20,000
모집 인원
7명
신청 현황
마감 여부
모집중

프로그램 소개

“딱 1년 동안 하고 싶은 일 100가지를 써본 적 있나요?

100가지씩이나? 그런데 희한하게도 쓰다 보면 내가 보입니다.
매일 회사 가는 일이 죽기보다 힘든 이유도, 내가 뭘 좋아하는 사람인지도 보입니다.
”사람들은 의외로 자신이 뭘 좋아하고, 뭘 잘하는지 잘 모릅니다. 왜냐하면 그동안 남들을 쫓아서 남들의 시선으로 남들이 세운 기준에 맞춰 살아왔기 때문이죠.” <결국엔, 자기 발견>, 최호진
제가 아주 좋아하는 책의 서문입니다. 제가 소개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의 소개이기도 하고요.
하고 싶은 일 100가지를 써 본 적이 있나요?
한때 유행했던 버킷리스트 작성해보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. 일회성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.
그리고 많은 경우에 한번 써보고 어디엔가.. 처박혀 있을 거구요.
버킷리스트 100개 쓰기를 같이 해봐요!
100개나? 싶지만 쓰다 보면 내가 이런 걸 하고 싶었구나 하는 순간과 내가 이렇게 하고 싶은 게 없었나 하는 순간 평생을 반복해서 나에게 찾아오는 주제들과 충동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고 그 끝에 있는 자신이 보일 겁니다.
과거를 알고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이 오늘을 잡는 법, 함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며 스스로를 돌아봐요.

호스트 소개

안녕하세요! 저는 책과 영화를 좋아하고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걸 너무나 좋아하는 오수진이라고 합니다!

저는 2022년부터 버킷리스트 100개 쓰기를 실천해왔어요.
실은 학교를 다니면서도 1년의 휴학을 하고 취업 이후로도 5번의 입사, 4번의 퇴사를 거듭한 저, 뭘 해야 할 지 모르겠고 막막한 순간이 많았던 저였습니다.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고 싶은데, 이건 아니야! 라는 생각만 들었었거든요. 2022년, 퇴사 후 막막한 마음에 수많은 책을 읽다가 만난 한 권의 책이 있었습니다. 최호진 작가님의 <결국엔, 자기 발견>. 이 책을 읽고 혼자서 100개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했습니다. 2022년 말, 제가 작성했던 100개의 버킷리스트를 돌아보며 깜짝 놀랐습니다. 적어도 40% 이상을 달성했었거든요. 그리고 2023년에도, 2024년에도 버킷리스트 100개 쓰기를 마음먹었습니다. 지금의 저는 2년 전보다 제가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아는, 제 행복을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. 제가 찾은 행복찾기 지름길을 여러 분들과 나누고 싶어요!
프로그램 진행 순서
호스트 소개와 프로그램 순서 안내(15분)
함께 앉아서 100가지를 채워 봅니다.(30분)
가능하면 미리 30개의 계획을 써 옵니다.
그 중 꼭 이루고 싶은 것, 중요하고 의미있는 것, 당장 실행에 옮겨볼 만한 것 3가지를 골라봅니다.(20분)
구체화시키고 숫자를 대입해보며 전체를 리뷰하고 나는 어떠한 목표를 가진, 어떤 사람인지를 되돌아봅니다.
사람들과 함께 마지막 리뷰 (버킷리스트를 통해 본 나는 어떤 사람인가, 이 중 가장 이루고 싶은 3가지, 당장 실현할 수 있는 3가지를 발표)하는 시간을 가집니다.(20분)

추천 대상

일은 너무 열심히 해왔는데, 어느 순간 막막해졌어요.
퇴사 후, 뭐하고 쉬어야 할 지 모르겠어요.
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.
하고 싶은 일을 한다고 생각해왔는데 어느 순간 재미가 없어졌어요.
신년 계획을 세우고 싶었는데 어느 새 4월이 되어버려 고민중이에요.
이외에도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싶으신 분들 모두 환영입니다!

공지사항

무료 주차 공간이 따로 없으므로, 유료 주차를 원하지 않을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.

제공사항

음료와 다과를 제공합니다.

준비물

원하는 방법으로 100가지를 써볼 수 있도록 준비해 주세요.(노트북 등)
수기로 작성하시는 경우 필기도구는 대여해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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